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화재...9명 중•경상
<앵커>
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불이 나 근로자 9명이 다쳤습니다.
전기 설비 보수작업 중 일어났는데, 다행히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와는 떨어진 곳이라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. 보도에 차상은 기자입니다.
<기자>
전기 배전반이 문이 열린 채 검게 그을려 있습니다.
바닥에는 불에 탄 전기 설비가 나뒹굽니다.
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후 1시 45분쯤.
근로자들이 …